눈 관리 주열 방법
1. 백내장
수정체 임파액의 신진대사가 나쁘면 수정체가 흐려진다.
약의 부작용으로 발생될 수 있다.
섬모체근(모양근)의 활약이 둔하면 발생한다.
미간에 주열하면 효과가 크고 눈 주위에도 주열할 필요가 있다.
(콘택트렌즈는 주열 전 꼭 빼줄 것)
2. 안구건조증
눈물 분비가 적어서 각막이 아프다.
평소에 안약을 넣지 않으면 눈을 뜨고 있을 수 없는 증상이다.
3. 누관 협착증
눈물이 흘러서 콧속으로 통해야 하는데, 그 길에 염증이 생겨 눈물이 밖으로 흐르는 증상이다.
루농염도 유사한 것이다.
4. 아폴로 병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각막에 피가 번지듯 빨갛게 된다.
안과치료로도 오랫동안 고생하는 병이다.
수영장병과는 달리 발열하지 않는다.
전염성이 강하고 열에는 약하다.
아폴로가 달에 도착한 해에 유행하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주열치료가 아주 효과적이다.
백내장, 안구건조증, 누관 협착증 |
아폴로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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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맥립종
일반적으로 다래끼라고 부르며, 피곤하거나 비타민 A가 부족하면 눈꺼풀에 생긴다.
절개하면 재발이 반복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심하면 얼굴에 넓게 퍼져 암이 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함부로 상처를 내거나 가볍게 취급하여 절개하면 안 된다.
6. 눈의 피로
피곤하면 시력이 저하된다.
두통이나 구토 증상이 있고, 글이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
7. 눈동자의 삼
각막에 생긴다.
종립으로 상당히 성가시고 아픈 것으로 눈을 뜨고 있을 수 없다.
맥립종, 눈의피로 |
눈동자의 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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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화분증
초봄에 발생하는 비염으로 삼나무 꽃가루가 떨어질 때쯤에 유행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삼나무의 화분증’이라고 하고 삼나무 꽃가루를 발병의 원인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비염의 전부를 ‘삼나무 화분증’이라 말하는 것은 오류이다.
난방에 의해 코의 점막이 온실의 화초처럼 약해진 상태에서 찬 공기를 대하면 바이러스가 침입하거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이 실제 비염의 대부분이다.
삼나무나 기타 꽃가루에 대해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코뿐만이 아니라 눈이나 얼굴 전체에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병을 삼나무 알레르기라고 말하는 것은 삼나무 화분에 억울한 누명을 씌우는 것이다.
이 병은 도시 사람들에게 많고, 삼나무가 많은 지방 사람에게는 적은데 텔레비전으로 각지의 화분정보 상황을 보도하는 것은 넌센스이다.
‘난방병’이라고 이름 짓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1~8의 증상도 간단하게 고칠 정도로 온열치료가 대단히 효과적이다.
화분증-눈이 가렵다 |
출처 : <미쯔이식 온열요법 - 미쯔이도메꼬 저> 중 145~15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