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관리 주열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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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옛날부터 식사요법으로 살을 빼는 것이 유일한 방법인 불치병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은 현대의학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어 정확한 치료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적게 먹으면 당수치가 낮게 나오고, 많이 먹으면 높이 나오므로 식사량을 줄이지만, 섭취량에 관계없이 혈당치가 변하지 않게 하는 것이 근본치료라 말할 수 있다. 
잘 살펴보면, 당과 전혀 상관없는 식사량에 의존한 식사요법은 넌센스라는 생각이 든다.
선천적으로 췌장이 작용을 하지 않는 사람이나, 수술하여 도려낸 사람이 평생 불치인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기타의 것은 불치가 아니다. 

후천성 당뇨병은 생활환경에서 느끼는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의 불균형이 원인으로 인슐린 분비 이상 등 호르몬 분비의 비정상에 의한 결과이다.
자율신경이 균형을 잃으면 몸에 장애가 생기고 병이 발생하기 쉽다. 

이런 불균형에 의해서 생긴 당뇨병과 암은 자율신경의 균형을 정상으로 되돌려 주면 낫는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은 길항적인 작용을 한다. 
어느 쪽이든 제멋대로 작동하여 비정상적인 상태가 계속되는 한, 밸런스가 깨진 상태가 지속되므로 불치가 되는 것이다. 

당뇨병은 원인이 기능적인 병이므로 기계로는 찾아낼 수 없다. 
단지 감식만을 하고 있지만 원인을 조사해 보면(이 특수 온열기로는 간단) 식사와는 관련이 없는 듯하다. 

당이 체내로 들어가지 않으면 영양상태가 나빠지는데, 칼로리만 반으로 줄이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방법이다. 
결정된 메뉴대로 실행하지 않으면 의사에게 야단맞을 것 때문에 병원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지만 식이요법을 강요하는 분들의 실수다. 

성실하게 지키면 영양실조에 걸리고 만다. 
당뇨병을 불치라 여기고 쉽게 인슐린 주사를 맞아버리면 평생 불치가 되는 것이다. 
당뇨병을 얘기하면 췌장만을 생각하지만, 췌장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더라도 다른 호르몬과의 균형이 나쁘면 당뇨병에 걸리므로 췌장만을 치료해서는 안 된다. 

부신 호르몬, 흉선, 갑상선, 뇌하수체, 교감신경, 부교감 신경 등 어느 것 하나라도 균형이 깨지면 당뇨병이 발생한다. 
약으로는 이 상태를 고칠 수가 없지만 이 특수 온열기로는 이상이 있는지를 감지할 수 있으므로 온열을 이용하여 밸런스가 잘 정돈되면 한 번의 시술로 혈당치가 정상적으로 되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므로 정상적으로 되돌릴 때까지 노력해야 한다. 
그동안 식사는 평소와 같은 양으로 하기 바란다.

의사: 이렇게 빨리 정상치로 돌리는 경우는 없었는데 뭔가 특수한 치료를 했습니까?

환자: 온열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선생님은 먹는 것은 뭐든지 먹도록 했습니다.

의사: 그런 치료는 학회에서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인정하거나 그렇지 않거나 당이 정상치로 돌아오면 되는 것이다. 
살이 찌면 당뇨병에 걸린다고 여기고 단 음식을 각별히 줄이며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분명히, 부신호르몬이 다량 분비되는 원인에 의해 병적으로 뚱뚱해지는 경우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살이 찌면 당뇨병에 걸리는 것이 아니므로 무턱대고 식사량을 줄이고 다이어트를 권하는 치료를 받으면 위험하다. 
다이어트 치료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에너지까지 잃게 하기 때문에 영양실조, 신경성 과민증상까지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뿔 바로 잡으려다 소 잡는 격’이 될 것이다.


 

 



■ 미쯔이주열기 온열법

1. 등 부분보다 부신 부분에 주열하고, 부신의 불균형을 정상으로 되돌린다.

2. 앞부분의 간장, 십이지장, 췌장에 주열한다.

3. 췌장(좌측 복부, 즉 횡배)에 주열한다.

4. 목부분(갑상선)에 주열한다.

5. 미간(뇌하수체는 호르몬의 총사령부)에 주열한다.

6. 사람에 따라서 이 부위 전체에 반응이 있는 경우와 그중 한 부분에 반응이 있는 경우가 있지만, 어떤 경우에도 반응이 없어질 때까지 주열한다. 
감량이 절대 필요한 것은 아니므로 정상식사를 한다.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기능이 정상으로 되더라도 다른 호르몬에 이상이 있으면 당뇨병에 걸릴 수 있으므로 원인을 잘 조사하여 치료한다.


출처 : <미쯔이식 온열요법 - 미쯔이도메꼬 저> 중 139~14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