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로마스토리
  • cscenter
Community
    아로마테라피 종류와 효과
    트위터 페이스북
  • 작성자 : 아로마
  • 작성일 : 2015-05-16 18:24 / 조회 : 1,055

  • 아로마(aroma:향기)와 서로피(therapy:치료·요법)를 합성한 용어로 향기치료·향기요법을 가리키는 말이다. 건강증진, 질병예방, 미용 등을 목적으로 향기나는 식물(허브)에서 추출한 100% 순수한 정유(精油:에센셜 오일)를 이용하는 자연치료법이다.

    유래는 고대 이집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문헌에 따르면 고대 이집트인들은 미라의 방부처리, 종교의식과 여인들의 화장수에도 향을 이용했다고 한다. 중국이나 인도에서도 향을 이용했다는 기록이 있고, 성경에도 유향이나 몰약에 대한 기록이 있다. 중세를 거치면서 향은 약제사들의 주요 치료수단으로 사용되었고, 교역의 수단으로도 이용하였다.

    19세기에 과학이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천연향은 화학적으로 조제된 약품에 잠시 밀렸으나, 20세기 초 유럽 화학자들이 학문적인 기초를 다졌다. 20세기 후반 화학물질의 부작용이 문제시되면서 천연물질에 대한 관심이 다시 일어나기 시작했고, 자연요법으로서 아로마서로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현대에는 식품·화장품·제약·의료 등의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이용된다.

    원래 100% 정유로 질병치료, 피부미용, 심리적 불안정 회복 등에 이용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러한 순수 아로마서로피 외에도 공기 청향제, 향수, 방향제 등을 이용하는 것도 있다. 정유는 특별한 치료 효과를 지닌 식물의 꽃, 줄기, 잎, 열매, 수액 등에서 추출한 순도 100% 에센스로 휘발성이 높은 방향물질이다. 허브를 이용한 것은 아로마서로피 중 가장 자연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서 질병의 종류에 따라 허브 향기를 맡거나 허브 즙을 내어 습포제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농도가 너무 짙거나 오랜 시간 냄새를 맡을 경우, 또는 의사의 처방 없이 정유를 먹을 경우에는 부작용을 초래하여 알레르기나 피부에 이상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간질 환자에게는 더욱 역효과를 내며 특히 임신부의 경우에는 산모뿐 아니라 태아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로마테라피란, 기쁨의 향기라는 뜻의 "아로마(AROMA)"와 치료법이라는 뜻의" 테라피(THERAPHY)를 합성한 말입니다. 여러 종류의 꽃이나 나무로부터 추출한 향이 나는 순수식물오일(에센셜 오일)을 이용하여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건강을 도모하고, 피부의 미용 및 노화억제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자연치료법 이지요.

    특히 현대인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 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보임으로써 선직국에서는 이미 대체의학으로 각광받고 있답니다.더불어서 부작용이 적고,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에서도 그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지요. 그러나 어떤 것이든 적절한 사용법이 동반되어야 극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것은 당연하겠죠? 그럼 아로마를 즐길 수 있는 몇가지 방법과 올바른 사용법에 관해서 말씀드려 볼게요.

    1. 흡입법

    가장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그 방법 또한 많습니다. 건식흡입법은 손수건이나 거즈등에 한 두방울 정도의 아로마 오일을 묻혀 코 아래에 대고 깊이 들이마시는 것입니다. 일시적으로 잠이 오지 않을 때나 두통 등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티슈를 베개밑에 넣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1L정도의 더운물에 엣센셜 오일을 5방울 정도 떨어뜨려 머리에 수건을 덮고 올라오는 수증기를 들이마시는 증기흡입법은 정신적으로 뿐만아니라 피부에도 좋은 효과가 있답니다. 주의할 점은 반듯이 눈을 감고 흡입하세요.

    램프를 이용한 방법도 있답니다. 램프의 형태에 따라 방법도 달라지는데요. 호리병램프의 경우 호리병안에 엣센셜 오일을 넣고 램프에 불을 붙이면 토기로 된 램프 특유의 성질 때문에 오일의 향이 배어 나오게 된답니다.

    초를 이용한 렘프의 경우, 접시에 물을 채우고 초에 불을 켠 후 엣센셜 오일을 한두방울 떨어뜨려 주는 겁니다. 이때 두세가지 정도의 오일을 혼합하여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도 있겠죠. 램프를 이용한 렘프흡입법의 경우는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는것이 더 효과적이랍니다.

    2. 목욕법

    욕조에 물을 받고 엣센셜 오일을 5~10방울 정도 떨어뜨립니다. 이때 우유 한스푼이나 베이스오일, 벌꿀이나 크림 20ml, 식초 10ml 정도로 오일을 희석해 주시면 물에도 잘 풀리고, 피부에도 효과적으로 흡수된답니다. 이 방법은 교감신경을 자극시키고, 몸 안의 독성물질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와 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전신욕 외에도 좌욕이나 족욕 등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좌욕의 경우에는 엣센셜 오일 뿐 아니라 허브를 우려낸 침출액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요, 변비나 치질등에 효과가 있으며 불쾌감을 없애줍니다. 족욕의 경우는 발의 피로가 깨끗이 풀릴 뿐 아니라 심신이 상쾌해지는 효과가 있지요. 또 온몸의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므로 냉증이나 생리통, 감기에도 효과적입니다. 여름철에는 더운물보다는 차가운 물을 이용하면 정신이 맑아지고 릴렉스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직접 사용법(마사지)

    이 방법을 하실 때엔 절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고농도로 농축되어 있는 엣센셜 오일을 직접 몸에 바르게 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답니다. 그래서 이때에는 향이 거의 없는 식물성 오일에 엣센셜 오일을 블랜딩하여 희석해서 사용해야 하는데요, 이때 쓰이는 오일은 주로 식물의 씨앗에서 추출되는 오일들로써 흔히 베이스오일, 또는 케리어 오일이라고 합니다. 흔히 땅콩, 아몬드, 살구씨, 호호바, 아보카도, 등이 베이스 오일로 쓰이는데, 희석에 뿐 아니라 그 자체만으로도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지요.

    엣센셜 오일 5방울을 베이스오일 10ml나 증류수, 광천수 등에 희석하여 온몸에 골고루 마사지해 줍니다. 오일들마다 피부를 통해 흡수되는 시간은 틀리지만 보통 20분 이상이므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마사지해 주세요. 이 방법은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노폐물을 빠르게 배출시키며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또한 마사지 중에 코로 향기를 흡입할 수도 있으므로 이중의 효과가 있답니다.

    4. 찜질법

    화상이나 타박상등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증상에 따라서 따뜻한 물, 또는 얼음물에 5~10방울 정도의 엣센셜 오일을 넣습니다. 깨끗한 면타올이나 거즈 등을 그 물에 적신 후 짜서 환부를 찜질해 주면 되는데요, 이때 최소한 30분 정도는 찜질해 주셔야 효과가 있답니다.

    5. 복용법

    이 방법은 감귤계나 시트러스계의 에센셜 오일을 차에 타 마시거나 다른 음료나 음식에 넣어서 먹는 방법이랍니다. 보통 1~2방울 정도가 적당하구요.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면 음식의 맛을 돋구어 줄 뿐만 아니라 면역계를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6. 주의할 점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라벤더 이외의 엣센셜 오일은 몸에 직접 바르는 경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럴땐 반듯이 희석해서 사용하도록 하세요. 일랑일랑이나 샌달우드 등 자극성이 없는 에센셜 오일의 경우는 향수로서 피부에 그대로 발라도 괜찮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각각의 증상이 다르고 체질역시 다르므로 그 점을 충분히 파악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독성이 있는 오일들도 있으며, 자극성이 강한 엣센셜 오일도 있지요. 예를 들어 로즈마리의 경우 정신집중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만 고혈압 환자에게는 독이되기도 하죠. 비터아몬드, 츠자, 아르니카, 시나몬, 세이보리 등의 일부 엣센셜 오일은 최초로 사용할 경우 독성이 높거나 피부를 심하게 자극하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으며, 치료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이렇게 고혈압, 간질, 당뇨병 등의 성인병 증상이 있다거나, 특별한 치료를 받고있는 경우라면 각자의 증상에 따라 피해야 할 오일들을 알아보시고 사용하셔야 안전하답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처음 사용하게 되는 에센셜 오일의 경우, 향수로서 사용하는 경우라도 필히 패치 테스트를 거쳐서 사용하세요. 패치테스트는 손목 안쪽에 몇 방울을 떨어뜨린 후 반창고를 붙이고 1시간 이상 상태를 봅니다. 이때 가렵다거나 붉어지는 경우 바로 씻어내도록 하고요, 이러한 오일은 가능한 사용을 피하도록 하며 꼭 사용해야 할 경우라면 절반으로 희석해서 사용하도록 하세요.

    무조건 많이 사용한다고 좋은 것이 아니란 것쯤은 당연한 얘기겠죠? 라벤더의 경우 2방울을 사용하면 숙면에 효과가 있지만 4방울을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각성효과가 있어 잠을 설치게 된답니다

    댓글 삭제
    삭제하시려는 댓글은 비회원이 작성한 댓글입니다.
    등록시 입력하신 비밀번호가 일치해야만 삭제할 수 있습니다.
    등록시 입력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이름
    비밀번호
list list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