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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약물중독 원인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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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건강인 [마스터 : ]
  • 작성일 : 2014-05-04 15:51 / 조회 : 231
  • 약물중독
    약물의존 혹은 중독은 정신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을 지나치게 강박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원하는 정도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 점점 더 사용량을 늘려야 하며 약을 중단하기나 늦게 사용하면 신체적인 증상이 생긴다.

    LSD 같은 약물은 신체적인 의존이 생기지는 않지만 정신적으로 자꾸 탐닉하게 된다. 의존성이 생기는 약물은 헤로인이나 코카인 같은 불법적인 마약과 벤조다이아제핀(수면제)과 진통제 같이 의사가 처방하는 약물이 있다. 가장 흔한 의존성은 니코틴 중독과 알코올중독이다.

    원인은 무엇인가?
    처음에는 기분이 좋아지기 위해, 또 불안이나 불면증 같은 증상을 조절하기 위해 이런 약물들을 복용한다. 그리고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지 못하는 사람이나, 약물중독 또는 알코올중독이 있는 부모가 있었던 경우에도 쉽게 약물에 중독된다.

    약물의존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흔하다. 동료들의 압력이 크고 마약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도 약물중독 현상이 많이 나타난다. 의존성이 생길 가능성은 약물에 따라 다른데 헤로인은 몇 번만 먹어도 의존성이 생긴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
    약물에 따라 증상이 달리 나타난다. 약물중독으로 생기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 감정의 변화가 나타난다.
    * 집중력 정도가 변한다.
    * 말이 늦어지거나 빨라진다.
    * 식욕이 늘어나거나 줄어든다.

    전형적인 금단 증상은 약물을 끊은 지 12시간 내에 생긴다. 다음과 같은 금단 증상을 보인다.

    * 불안해하고 안절부절못한다.
    * 몸에 열과 땀이 났다가 오한이 나고 떨린다.
    * 혼란과 환각 증상이 나타난다.
    * 근육통과 복통이 생긴다.
    * 설사와 구토를 한다.
    * 경련이 일어난다.

    드문 경우이지만, 헤로인과 같은 마약의 금단 증상은 혼수상태에 빠지게도 한다. 주사로 약물을 투여하는 경우 바늘을 통해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이나 B형과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약물중독으로 인해 우울증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어떻게 진단하는가?
    약물중독 환자는 스스로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지 않는다. 의사는 약물의 사용 기간 등을 알아본다. 환자가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면 약물을 끊기 시작한다.

    금단 증상이 심할 가능성이 있거나 과거에 실패한 경험이 있을 때에는 병원이나 약물재활원에 입원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집에서 약을 끊어볼 수도 있다. 금단 증상은 의존성이 생기지 않는 대체 약물로 조절한다. 예를 들어 바비튜레이트의 금단 증상을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벤조다이아제핀이 사용된다.

    예후는 어떠한가?
    약물중독은 치료하기가 어렵고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기까지 여러 번 시도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환자에게 약물을 끊으려는 의지가 강하고 가족이나 친구들이 잘 돕는 경우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환자 모임에 가입하는 것도 의존성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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