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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정신질환 불면증 어떻게 치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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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건강인 [마스터 : ]
  • 작성일 : 2014-05-04 15:33 / 조회 : 260
  • 불면증

    인구의 1/3 정도가 일생에 한번은 불면증을 경험한다. 우선 잠드는 것 자체가 어렵고 밤에 깨면 다시 잠들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수면 장애는 여성에게서 더 흔하나, 노인의 경우 남녀 모두에게 생긴다.

    수면 장애는 흔히 근심이 있거나 불안한 상태에서 시작된다. 카페인이나 알코올을 많이 섭취한 경우 잠이 안 올 수 있다. 잠을 잘 자지 못하면 좋은 수면 습관이 없어져서 이런 증상이 계속된다.

    불면증은, 밤에 증상이 생기는 천식이나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같은 질환이나 정신질환인 우울증 또는 불안장애와 동반되는 경우도 흔하다.

    어떻게 치료하나?


    의사는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 질환과 정신 질환을 먼저 치료한다. 분명한 원인이 없는 경우엔 수면 검사를 한다. 수면 검사를 한 결과, 환자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더 오래 자기는 하지만 자주 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따라서 충분히 자고 있다고 이야기해주는 것만으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있다.

    의사가 생활습관 개선을 요구하기도 하는데, 운동을 더 많이 하고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를 먹지 말라고 하는 것 등이 그 예이다. 노인의 경우는 낮잠을 자지 말아야 하는데 이는 밤에 잠이 잘 오지 않기 때문이다. 의사가 며칠간 수면제를 처방해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정상적인 수면을 회복시키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수면제는 중독성 때문에 오랫동안 복용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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