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암은생겨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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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에는 몇 개의 흐름이 있습니다.
혈액, 임파, 호르몬,  기, 신경등이 정상적으로 흐르고 있어 건강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입으로 들어간 음식물이 소화기를 통하여 배설되는 것도 일종의 흐름입니다.
수분이 몸의 조직을 통하여 오줌으로 배설되는 것도, 간에서 배출한 물질이 총담관을 통하여 십이지장으로 흐르는 것도 그 예입니다.

깨끗한 혈액이 원활하게 흘러서, 몸의 구석구석까지 적당한 영양을 주고, 산소를 주고, 노폐물을 벗겨 내면 건강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것은 현대의 복잡한 사회에서 받는 육체적, 정신적 자극이 지나치게 커서 생명현상에 위협이 되는 "자율신경의 불균형"이 초래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살고 있는 이상 이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 수 없습니다.
스트레스로 어딘가의 흐름이 불균형하게 되면 병이 생기게 됩니다.
암도 특별한 발암 물질을 생각하기 전에 이러한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부신피질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게 됩니다.
그 결과 부신의 활동이 약해져서,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가 나빠지고, 면역기능이 쇠퇴합니다.

스트레스가 면역기능을 저하시기면 온갖 병이 생기기 쉬워지는 것입니다.

암세포는 밖에서 침입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오랜 세월에 결쳐서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원래 인간의 몸에는 면역시스템이 있어서 이물질인 암세포를 발견하면 이것을 공격하는 살상세포나 NK(Natural Killer)세포"가 활동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들 세포의 공격력이 과로나 스트레스에 의하여 힘이 약해지면 암세포가 증식하는 것입니다.

암은
1. 조직이 활발하지 못한 곳
2. 빈혈상태로 충분한 산소와 영양이 미치이 못한 곳
3. 혈액이 쌓여서 막힌 곳
4. 체액의 PH에 이상이 생긴 곳
5. 혹사한 조직
6. 약의 부작용
7. 기타 잘못 처방한 약의 과용으로 생겨 나는 것입니다.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면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어 몬의 어딘가에 이와 같은 상태가 생기는 것입니다.
암은 한군데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나, 흔히는 몸 전체에 잠재하고, 기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로 그 부분을 절제하여도 재발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마치 한 군데에서 다른 곳으로 "전이"한 것 같이 보이지만, 그것은 처음부터 그 부분에 암의 뿌리가 존재하고 있었던 것으로
밖에 나온 싹만 잘라 내어서는 효과가 없습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뿌리가 깊은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고 자각증상도 없고, 검사기계로 찾아 지지 않는 것이라도 몇 십년 전부터 조금씩 진행된 것으로 깨달았을 때에는 이미 전신이 암체질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처 : <미쯔이식 온열요법 - 미쯔이도메꼬 저> 중 52~54p